나를 사랑하지 못하면서 남을 사랑할 수 없고, 나를 믿지 못하면서 남을 믿지 못한다. 나의 꿈이 없으면 나를 위해 살아달란 건 그저 연민이다. 내가 세운 목적지 없이 안내자의 역할을 한다는 것 역시 모순이며, 내가 짐을 지어보지도 않은채 나의 짐을 누군가에게 물려줄 수도 없다.
나의 책임과 권한을 나누어줄 때는 그 둘을 균등하게 나누어 주어야 한다. 거기에 동기와 이익 역시 균등하게 나누어야 한다. 이러한 것들은 단순히 내 생각이라기 보다는 그냥 이 우주와 세계가 돌아가는 어떤 가장 기본적인 부속 같은 느낌이다. 그 부속이 뭐라 말하기는 설명하기 어렵지만, 없으면 안되는 것을 증명할수는 있는 느낌이랄까?
기본에 충실해야 하며, 상식을 눈 여겨 봐야 한다. 원인과 결과는 정확하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그 것 없는 것은 요행이라 치부해도 무방하다.
다만 나는 기회나 시대, 새로운 것, 남이 보지 못하는 것을 발견하고 모두가 눈으로 볼 수 있게끔 나의 사람들에게 들이 밀어야 한다.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는 나에겐 많이 부족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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