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27일 화요일

매출 분석을 하다가....




       보이는가 이 숫자들의 향연이.

숫자들,, 내가 쌓아놓은 이 데이터베이스가 더더 차곡차곡 쌓여서, 신빙성 있는 자료들이 될테야.
이 춤추는 숫자들이 얼마나 재미있어. 더하고 더해야지. 다듬고 다듬어야지.

저 숫자들이 엄청난 콤마들을 달게 될꺼야. 
그 숫자들이 힘을 갖게 되겠지. 나에게나 우리에게 많은 힘이 될테야.
그러다가 정체되고, 다시 우린 호흡을 가다듬고, 보이지 않는 것에 우리를 걸테지.

분류별 매출에서 바닥을 찍는 것이 있다는 것은 그것을 포기해야 하는 것을 의미하는게 아니라, 그 곳이 정말 노다지 임을 의미하는 거지. 다른 것들을 유지 한채로 그 바닥을 끌어 올리면 돼. 그럼 더 재밌어질꺼야.
그러다가 그 분류들이 의미를 상실하는 날, 우리는 알을 깨고 밖으로 뛰쳐 나가서 세상으로 나들이 가야지. 니나노.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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