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쌉요!
오랫만에 네 글을 읽는다는 건 나에겐 아주 안락한 침대에 누워있는듯하네요즘 난 뭘하던 그런생각을해이게 다 무슨소용이야!가끔이었던 감당하기 힘든 무의미한 순간들이 점점 잦아짐을 느껴널 만나 보냈던 시간들은 꿈을 꾼듯하다차라리 몰랐다면 바보지만 행복했을까하는끔찍한 생각도들었어만족감이 부족해너와 내가 채운 공간과 올라온 계단을나 혼자 채워나가고 올라가는데아직 내가 모자라고 더디다너도 알거야 알기에 내 생각을 하고 걱정을 하겠지아무도 만나지않고 하지도않고그냥 누워서 생각만하며나만 느끼고싶어그래서 잠이 많아졌나바특별한 문제는 없지그게 문제야정신없이 챗바퀴뛰다 빠져나온듯하네난 다람쥐가 아닌데.그래도 니 말처럼 뭔가 있으니살아가는 거겠지?ㅋㅋㅋ아 빗소리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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