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21일 금요일

일을 즐겨야 한다.



  머릿속에 온통 일 생각만이 가득하고, 무엇을 입을지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그런건 아무것도 아닌게 되는것이 중요하다. 무슨 모임이 중요하고, 참석하고 이런 류의 문제가 아니라, 일 자체를 즐길 수 있어야 한다. 점수판의 점수를 올리고 계좌에 높은 점수를 찍는 것으로 지금이 어떤 상황이고 얼마만큼 왔는지에 대해 파악해야 한다.

  즐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어떤 식으로 나를 몰아세워야 하는가를 파악해야 한다. 내가 지금의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나를 더 밀어 넣을 수 있을 것인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점수판을 잘 파악해야 한다. 마진율을 계산하고 정보를 내 쪽으로 수렴해야 한다. 그런 것들이 선행된 다음 또 어떤 것들을 찾을 수 있어야 한다. 또 어떤 것들이란 예를 들면, 새로운 사업이나 새로운 돈 벌이, 혹은 새로운 사람들, 새로운 장소와 그 어떤 것들이어야 한다. 새로운 차가, 새로운 컴퓨터와, 새로운 그 어떤 물건이 아니라,,, 지금의 영업 영역과 연계되고 점수판과 상관이 있는 그 어떤 것이어야 한다. 물건과 소유는 나를 움직일 수 없다. 그 것들은 그저 삶의 윤활유 같은 것이고, 더 효율적으로 살기 위한 도구이고 필요의 것이다.

  목적은 과정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 몰입과 머릿속 하얘짐, 아랫배의 저림을 나는 항상 가져야 한다. 그 것이 없는 삶은 근본 없고 재미 없는 삶이다. 과정, 그 프로세스에 날 올려야 한다. 프로세스와 목적, 목표, 그 모든 것들의 밸런스를 유지해야 내 삶은 보다 건강해 질 수 있다. 재미있는 과정만 있고 점수판의 점수를 올리지 못한다거나, 똑같은 반복된 프로세스로 몰입을 할 수 없다거나, 목표를 잃고 원하는 내 모습과 가지고 싶은 것들을 못가진다거나, 도구가 목적이 되어 버린다거나 하는 것은 스스로 밸런스를 무너뜨리는 행위다. 밸런스가 어느 한 곳으로 치우쳐지거나 무너진다면 행복으로 나를 수렴시킬 수 없다. 밸런스라는 것이 어느 순간 한 쪽으로 치우치거나 기울수 있지만, 유동적으로 그 시소를 유지 시킬수 있어야 한다. 고정관념으로 인해 내가 딱딱해져서는 안된다. 밸런스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밸런스가 무너질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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